응...(日記)

나는. 나다.

배나무_비우 2020. 3. 10. 00:14

부끄러움. 어디서 오는가.

초라함. 어디서 오는가.

 

드러나고싶고 대단하다는 눈빛을 받고싶었던.

긴 세월동안 난 행복하지 못했다

행복하기 힘들었다.

 

'헛된 욕심'에 쌓여있었고

시선을 의식했고

 

한순간도 자유롭거나 마음껏 즐긴적이 없다.

 

빌어먹을.

 

나는.그냥 나. 였고 나다

그들이 모두 각자 그냥 그들인 것처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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