응...(日記)

요즘 나는.

배나무_비우 2021. 5. 14. 23:09
이 사업을 그래도 내 능력껏. 잘 해내고 있고,
인상적인 부분도 많이 발견하며
스스로 삐뚜러지지않게 잘 보듬어나가고 있다.
그러나,
내가 감당할수 있는 그 이상을 요구받는 기분이
자주 드는건 어쩔수없다.
심지어 외적으로는
그것은 당연하고 의미있는 태스크이기때문에 나의 버거움이 옳지않게 느껴지는 것이,
힘들때가 종종 있다.

정신 잘 차리고 감정에 빠지지않고
클리어한 이성으로 부디 끝까지.
그러나 이것이 지나고 났을때
모든 것이 희열과 보람으로만 기억되진않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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