응...(日記)

투명함.

배나무_비우 2021. 5. 31. 14:20
관계 중심적으로 일하는 사람.
서로가 투명하면 다 꺼내놓을수 있는 사람.
나는 어떤 사람일까.
조금 질척거리고 많이 감정적이고 쉽게 흔들리고
예민하고 나약한 사람.
친구가 되길 기대했다가 화들짝 데여버리는 사람.

일은 참 어렵다
연극은 참 어렵다
아동극 영유아극은 더 어렵다
플백도 더 어렵다...
사람도 관계도 어렵다...

그래도 징징거리지말고 해야하는것이 제일 어렵다...